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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 일탈 막는다 … 세종 합동 생활지도

시교육청, 관계기관 합동 … 신종 유해환경 등 중점 지도

  • 웹출고시간2025.11.13 16:30:27
  • 최종수정2025.11.13 18:30:10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일인 13일 학생들의 일탈과 비행을 예방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합동 생활지도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생활지도에서는 수능 이후 해방감으로 인한 학생들의 일시적 일탈행동을 예방하고, '딥페이크' 등 사이버폭력, 사이버도박 등 신종 유해환경 등을 중점적으로 지도한다.

또 비속어 사용 등 언어문화 개선을 통한 학교폭력 예방과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확산하는 활동도 함께 추진한다.

생활지도에는 세종시교육청을 비롯해 세종경찰청, 세종남부·북부경찰서, 세종자치경찰위원회, 세종시, 세종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유해환경감시단 등 관계기관 소속 직원 70여 명(이하 '학생 생활지킴이')이 참여한다.

학생 생활지킴이는 총 3개 조로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도담동, 나성동, 조치원읍 등 학생 밀집 지역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이들은 PC방, 노래방, 음식점 등 학생 다중이용시설 이용 실태를 점검한다. 미성년자 출입 제한 업소를 대상으로 신분증 확인 강화 협조 요청과 업주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청소년 보호 홍보 활동도 진행한다.

아울러 딥페이크, 사이버폭력, 사이버도박 등 신종 유해환경 예방 캠페인과 학교폭력 예방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바른 언어 사용과 안전한 귀가를 독려할 계획이다.

특히, 세종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수능 이후 심리적 불안이나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학생들이 즉시 전문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구연희 교육감 권한대행은 "수능 이후 학생들이 안전하게 일상을 할 수 있도록 학생 생활지도와 학교폭력 예방을 강화하고, 청소년이 존중과 배려의 문화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다음달 31일까지 '학생 생활지도 집중 기간'을 지정, 학교별로 교내외 생활지도 계획을 수립·운영할 예정이다. 세종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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