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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추풍령에 퍼진 '겨울 온기'…김장·일손돕기·520인분 올갱이국까지

새마을협의회·군청·지역업체가 한마음

  • 웹출고시간2025.11.13 11:20:48
  • 최종수정2025.11.13 11: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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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추풍령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오세광)가 지난 12~13일 양일간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달했다

[충북일보] 초겨울 찬 바람이 스며든 12~13일, 영동군 추풍령면 곳곳에서 따뜻한 손길이 이어졌다. 김장을 담그고, 고령 농가의 일손을 돕고, 어르신에게 뜨끈한 국을 전하는 작은 움직임이 모여 마을 전체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추풍령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오세광)는 12~13일 양일간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열어 700포기의 김치를 담갔다. 회원 30여 명은 직접 재배한 배추를 수확해 절이고 양념을 준비하며 정성을 더했다. 완성된 김장김치는 관내 경로당 15곳과 독거노인·저소득 가구 35가구에 전달돼 이웃들의 겨울 식탁을 책임지게 됐다. 오세광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함께 땀 흘려준 회원들 덕분에 풍성하게 마련할 수 있었다"며 "정성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윤순 새마을부녀회장도 "어려운 이웃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전했다.

12일, 추풍령면과 국악문화예술과, 재난안전과 공무원들은 배우자의 암 수술로 농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봉리 포도 농가(4,527㎡)를 찾아 일손 돕기에 나섰다. 직원들은 포도 집게 제거 작업 등을 함께하며 고령 농업인의 부담을 나눴다. 농가주는 "막막했는데 이렇게 도와주셔서 큰 힘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영목 추풍령면장은 "앞으로도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영동한과출장뷔페(대표 이영자)도 12일 지역 어르신을 위한 나눔에 참여했다. 영동군노인복지관에 올갱이국 520인분을 후원한 것이다. 후원 음식은 고령·독거 어르신 등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에게 전달됐다. 이영자 대표는 "추운 계절, 따뜻한 한 끼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고 전했고, 박인순 관장은 "정성껏 어르신들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영동 / 이진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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