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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영상미디어센터, '미디어, 문화를 잇다' 행사 개최

다문화 거주민, 지역민과 함께 소통·교류의 장 마련

  • 웹출고시간2025.11.12 13:57:49
  • 최종수정2025.11.12 13:57:48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제천문화재단이 지역민과 다문화 거주민을 위해 마련한 미디어를 통해 소통하고 교류하는 특별 프로그램 '미디어, 문화를 잇다'.

ⓒ 제천문화재단
[충북일보] 제천문화재단이 오는 15일 영상미디어센터에서 지역민과 다문화 거주민이 함께 미디어를 통해 소통하고 교류하는 특별 프로그램 '미디어, 문화를 잇다'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미디어를 매개로 문화적 이해를 증진하고 지역사회 통합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고려인 이주민 대상 무료 영화 상영회에 이어 더 많은 시민과 다문화 거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첫 순서로는 'AI를 활용한 다국어 콘텐츠 제작 특강'이 진행돼 AI 기반 콘텐츠 서비스 기업인 ㈜트위그팜의 백선호 대표가 강연자로 나서 '내가 꿈꾸는 제천'을 주제로 AI 기술을 활용한 영상 콘텐츠 제작 노하우를 소개할 예정이다.

특강에 이어 한국과 베트남의 첫 합작 영화인 '엄마를 버리러 갑니다'가 상영된다.

이 영화는 세대와 국경을 초월한 가족애를 다루며 베트남 현지 정서를 섬세하게 담아내 베트남 선개봉 당시 1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김호성 재단 상임이사는 "이번 행사가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넘어 미디어를 통해 서로 하나 되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제천이 다양한 문화가 조화롭게 공존하는 따뜻한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센터 누리집을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제천문화재단 영상미디어팀(649-4933)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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