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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찰청 "물샐틈없는 수능 안전관리"

수능장부터 채점본부까지 질서 유지·경비
시험 당일 교통 관리·답안지 경호 등 철저

  • 웹출고시간2025.11.11 16:45:19
  • 최종수정2025.11.11 16:45:18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이종원(오른쪽 가운데) 충북경찰청장 등이 11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을 방문해 사전 점검을 하고 있다.

ⓒ 충북경찰청
[충북일보] 충북경찰청이 2026학년도 수학능력시험 시험장부터 채점본부까지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인다.

충북청은 수능을 이틀 앞둔 11일 진천군 교학로에 위치한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을 방문해 채점본부 현장을 사전 점검했다.

충북청은 시험이 끝날 때까지 안전하고 원활한 진행을 위해 온힘을 다할 예정이다.

도내 35개소 시험장 등에 총 496명(수능경비260·교통90·지역경찰86·기동대60)의 경찰력을 배치할 계획이다.

문답지 이송·보관소 경비에 경찰 150명을 배치해 수능 문제지·답안지 유출 방지와 안전한 이송을 지원한다.

시험일인 13일 각 시험장 정문에는 경찰관 2명을 고정 배치해 시험장 질서를 유지한다.

시험장 주변 우발상황 대비를 위해 시험 종료까지 112순찰차 연계 순찰이 실시되고, 영어 듣기 평가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소음 관리팀이 배치된다.

막힘 없는 등굣길 환경 조성에도 주의를 기울인다.

시험장 반경 2㎞ 이내 교통혼잡구간에 교통경력을 사전 배치해 시험장 주변이 혼잡해지면 인근 진입로·교차로 등에서 교통통제와 우회조치를 해 원활한 소통 상태를 유지한다.

또 수능 시험을 마친 수험생과 가족 등 다중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장소에 선제적으로 청소년 선도·보호 경찰46명을 배치해 수험생 선도 활동에도 나설 예정이다.

시험 답안지 경호도 빼놓을 수 없다.

수능 종료부터 이튿날 오후 5시까지 전국 85개 시험지구 1천310개 시험장 답안지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채점본부로 이송될 예정이다.

이송부터 오는 12월 4일까지 22일간 답안지 유출과 보안사고 방지를 위해 경찰력 총 110명이 출입자 통제 업무를 지원한다.

이종원 충북경찰청장은 "2026년 대학수학능력시험 총력대응 안전관리를 위해 문답지 보관·이송, 교통·소음관리, 시험장·채점본부 경비까지 처음하는 일처럼 다시 한번 꼼꼼하게 살펴보면서 수능경비 안전대책이 현장에서 제대로 적용되도록 잘 챙겨 주길 당부했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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