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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산단 생산·수출 실적 '빨간불'

생산액 2조9천612억원 전년대비 8.3% 감소
수출액 12.5% 하락한 11억9천113만 달러

  • 웹출고시간2025.11.11 16:50:59
  • 최종수정2025.11.11 16:50:59
[충북일보] 충북의 대표적인 산업단지인 청주산업단지 입주업체들의 생산·수출 실적이 전반적으로 부진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11일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에 따르면 2025년 3분기 청주산단 입주기업 생산액은 2조9천612억 원, 수출액은 11억9천113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차전지(부품)수출이 부진과 청주산단 주력 품목인 낸드가 상대적으로 부진한 영향을 받으며 '옥에티'가 됐다.

청주산단은 전체 생산에서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 고환율과 미중 관세전쟁 등에 부정적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생산액은 전분기 대비 5.1%,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8.3%, 누계 대비 10.6% 각각 감소했다.

수출액은 전분기 대비 6.4%,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2.5%, 누계 대비 17.8% 각각 줄었다.

올해 1~9월 누계 생산액은 9조1천622억 원, 수출액은 36억7천356만 달러였다.

1~9월 누계 생산액은 올해 목표 대비 68.0%, 수출액은 57.4%의 달성률을 보였다.

누계 기준 업종별 생산액 비중은 △전기·전자 44.36% △석유화학 31.74% △음식료 15.65% △기계 3.74% △기타 3.07% △섬유·의복 1.00% △비금속 0.44% 순으로 나타났다.

누계 기준 업종별 수출액 비중은 △전기·전자 53.40% △석유화학 36.57% △기계 2.54% △음식료 4.17% △기타 3.24% △섬유·의복 0.02% △비금속 0.06% 순으로 높았다.

9월 말 기준 입주업체는 764개사였고 이 중 가동 중인 업체는 735개사(가동률 96.2%)였다. 휴폐업 중인 곳은 1개사, 가동 준비 중인 곳은 28개사였다.

/ 정태희기자 chance09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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