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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갱 페스타' 성료, 지연문화 새 지평 열어

전통과 MZ 감성 융합으로 새로운 지역문화 창조

  • 웹출고시간2025.11.11 15:02:19
  • 최종수정2025.11.11 15:02:18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단양 다누리광장과 구경시장 일대에서 열린 '2025 단양갱 페스타'에 많은 주민과 관광객이 찾아 특별한 단양갱을 체험하고 있다.

[충북일보] 단양의 전통 디저트 '양갱'이 젊은 세대의 상상력과 만나 새로운 지역문화의 새 지평을 열었다.

지난 주말 다누리광장과 구경시장 일대에서 열린 '2025 단양갱 페스타'가 성황리에 막을 내리며 전통과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단양형 로컬 브랜딩 축제'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번 축제는 단순한 디저트 행사를 넘어 전통 양갱을 청년들의 아이디어와 음악, 로컬 브랜드 감성으로 재해석하며 주목을 받았다.

한성대학교 문학문화콘텐츠학과 학생들과 교수진이 기획 단계부터 직접 참여해 청년 주도의 창의성이 현실로 구현되는 의미 있는 사례를 만들었다.

이는 "전통이 젊은 상상력과 결합해 확장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지역사회에 던지며 새로운 축제 모델로 자리 잡았다.

축제 현장은 이틀 동안 음악과 디저트, 로컬 감성으로 물들어 많은 인파가 몰렸다.

'단양갱 밴드 음악제'에서는 고등학생부터 대학 인디밴드까지 다양한 청년 밴드들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여 단양의 가을밤을 뜨겁게 달궜다.

또한 궁중병과연구원의 왕실 디저트 시연에는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고 '야미담', '단카페', '생활개선협의회' 등 로컬 브랜드 부스에는 긴 대기 줄이 늘어서 인기를 실감케 했다.

단순히 구경하는 것을 넘어 시민과 관광객들은 직접 만든 전통 양갱을 맛보고 다양한 체험에 참여하며 축제를 즐겼다.

한 관계자는 "이번 단양갱 페스타는 단양의 전통을 세련되게 풀어낸 혁신적인 시도였다"며 "전통과 청춘이 만나 단양 문화를 한 단계 성장시킨 중요한 행사였다"고 평가했다.

군은 이번 축제를 '전통과 청춘이 공존하는 새로운 지역 축제 모델'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중한 자산을 활용한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개발할 예정이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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