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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X 정차역 유력한 청주시외버스터미널 매각 안돼"

이장섭 전 국회의원·허창원 전 충북도의원 공동 기자회견

  • 웹출고시간2025.11.10 17:59:17
  • 최종수정2025.11.10 17:59:16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이장섭(오른쪽) 전 국회의원과 허창원 전 충북도의원이 10일 청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시외버스터미널 매각 반대 회견을 하고 있다.

ⓒ 임선희기자
[충북일보]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의 유력한 정차역으로 꼽히는 청주시외버스터미널의 민간 매각 추진을 철회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내년 청주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한 이장섭 전 국회의원과 허창원 전 충북도의원은 10일 청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시외버스터미널 일대가 CTX 정차역이 될 가능성이 크다"며 "이범석 시장은 시외버스터미널 매각결정을 철회해야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CTX 건설 사업이 민자 적격성 조사를 통과하며 첫 관문을 넘은 것은 지역발전의 마중물이자 쾌거"라면서 "CTX가 개통되면 수도권과의 접근성 향상, 지역균형발전은 물론 지역 교통과 산업 경쟁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중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CTX는 단순한 철도사업이 아니라 청주가 메가시티로 거듭날 수 있는 미래가 달린 일"이라며 "정차역의 위치와 개수 결정 과정에서 시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야 하고 역세권 개발과 연계한 도시계획도 함께 고민해야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CTX 착공이 3년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CTX와 관련한 로드맵은 어느 정도 진행되고 있느냐"며 "시는 시외버스터미널 매각 후 CTX 역을 논의해도 늦지 않다는 어처구니 없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고 질타했다.

끝으로 "시의 무능, 멍청한 행정이 청주시의 미래를 망치고 있다"며 "이범석 시장은 시외버스터미널 매각 결정을 철회하고 시민들에게 깊이 머리 숙여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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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희, "100만 청주, 몇 사람이 아닌 청주시민이 함께 그려야"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연희(청주 흥덕) 의원은 지난 1월 SK하이닉스가 CES 2026에서 HBM4 16단을 공개하면서 차세대 AI 메모리 경쟁력도 분명히 보여줬다고 판단했다. 이런 흐름과 반도체 슈퍼사이클 전망을 종합할 때 청주시가 앞으로 4년 동안 최소 1조원 수준의 법인지방소득세를 확보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내다봤다. 이 막대한 재원이 일시적으로 들어왔다가 일회성 사업이나 보여주기식 사업으로 흩어지면 청주의 미래를 바꾸기 어렵다고 판단한 이 의원은 행정 몇 사람이 아니라 청주시민이 함께 그리는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활용방안을 찾자고 가장 먼저 제안했다. 1조원 세수는 예산의 문제가 아니라, 청주의 미래를 누가 어떤 원칙으로 결정할 것인가의 문제로 판단한 것이다.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공론화위원회'가 6·3지방선거 민주당 주요공약으로 다뤄지는 것인가. "이번 공론화 제안은 청주에 들어올 수 있는 큰 재정을 미래의 청주를 위해, 청주답게, 또 시민답게 쓰자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공약화 여부는 결국 청주시장 후보자의 의지와 판단이 중요하다. 지방선거 공약은 지역의 미래 비전과 행정 철학이 담겨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이번 토론회에 시장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