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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10일 오창인텔리전스파크 컨소시엄과 '오창 제4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기본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임옥경 지평건설 대표, 신희정 동명기술공단종합건축사사무소 회장, 박종진 포스코이앤씨 본부장, 이범석 청주시장, 이연욱 오창인텔리전스파크 대표, 조성창 청우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 박유신 엔에이치투자증권 본부장)
[충북일보]속보=전국철도노동조합이 11일 예정된 무기한 총파업을 전격 유보함에 따라 제천·단양지역의 철도 운행과 지역 산업계도 한숨을 돌리게 됐다. 코레일과 노조가 쟁점이던 '성과급 정상화' 논의 절차에 잠정 합의하며 교섭을 이어가기로 하면서 당초 우려됐던 열차 운행 중단과 물류 차질은 당분간 피할 전망이다. 철도노조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예고했으나 10일 밤늦게부터 이어진 추가 협상 끝에 파업 보류를 선언했다. 코레일 역시 "11일 모든 열차는 정상 운행된다"고 밝혀 지역 교통 불편 가능성을 조기에 차단했다. 핵심 쟁점이던 성과급 정상화 문제는 즉각 해결된 것은 아니지만 양측이 향후 구체적 논의 절차를 마련하기로 합의하며 파업의 원인이 됐던 갈등이 일단 진정 국면에 접어든 것이다. 제천·단양지역에서는 파업이 현실화하면 여객열차 감축에 따른 시민 불편뿐 아니라 지역 산업계의 피해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돼 긴장감이 높아져 있었다. 특히 시멘트 공장이 밀집한 제천·단양은 전체 물동량 중 철도 비중이 30~35%에 달해 화물열차 운행 중단 시 생산·출하 일정이 차질을 빚을 수 있다. 시멘트 업계는 "파업 장기화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지난해 6월 시행에 들어간 가운데 충북 발전을 위한 밑그림이 나왔다. 밑그림은 특별법에 담긴 내륙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 합리적 규제 지역산업 발전 등을 토대로 추진할 수 있는 사업들로 그려졌다. 반면 특별법에 반영되지 못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자연공원법에 대한 특례 등과 관련된 사업은 제외됐다. 그런 만큼 실질적인 규제 완화 조항과 연관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특별법을 서둘러 개정해 충북 발전의 실효적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7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해 3월부터 올해 6월까지 연구용역을 통해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충북 발전계획안'을 수립했다. 이 계획에는 중부내륙연계발전지구의 지정·개발·운영에 관한 사항과 연계·협력 사업, 관광산업 진흥, 저수지·댐 등을 활용한 친환경 에너지 생산과 이용, 댐 주변 지역의 활용과 정비 등이 담겼다. 도로·철도·공항·물류·정보통신 등 사회간접자본(SOC) 정비와 확충, 지역 주력산업의 혁신과 농수산업·임업 고도화, 백두대간 저발전지역과 인구감소지역 지원 등도 반영했다. 세부적으로는 △지역 간 연계 협력을 위한 SOC 확충 △산림자원 활용
[충북일보] 오는 12월 4일 취임하는 김강용 중소기업융합충북연합회 17대 신임 회장은 "진정한 융합과 상생의 기반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강용 신임 회장은 "5년간 연합회 활동을 지켜보며 자금 열악과 조직 공백이라는 구조적 문제를 절감했다"며 "자금 흐름이 개선되는 시점에서 지역 기업들을 위한 봉사를 하고자 회장직을 맡기로 했다"고 취임 배경을 설명했다. 김 회장이 가장 먼저 꼽은 문제는 협회의 열악한 재정이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김 신임 회장은 '협회 자금은 건드리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그는 "개인 자금으로 조직 활성화를 추진하겠다"며 "금액이 얼마가 될지는 모르지만, 조직 활성화를 위한 촉진제 역할을 하기 위한 투자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직 확대도 연합회가 가진 중요한 과제다. 현재 옥천, 영동, 단양, 제천, 증평 등에는 단위 융합회가 없는 상황이다. 김 회장은 "제천 1개, 단양 1개, 청주는 추가로 한 개 더 단위 조직 신설을 추진하겠다. 증평이나 옥천 영동에도 단위 조직이 없는 만큼 단위 융합을 확대하려고 한다"며 "특히 음성은 기업 수가 4천 개가 넘어 잠재력이 크다"고 설명했다. 협회 문화 개선에도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