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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적임자" 청주시장 선거 출마 예비주자들 '기지개'

  • 웹출고시간2025.11.06 17:58:41
  • 최종수정2025.11.06 17:58:41
[충북일보] 내년 6월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반년 앞으로 다가오면서 충북지역 선거판이 요동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청주시장 선거판이 가장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벌써부터 출마선언들이 잇따르고 있고, 여기저기서 예비후보들의 출마준비가 한창이라는 소식이 들려온다.

또 일각에서는 선거캠프에서 예비후보들을 보좌할 인력을 구하는데 애를 쓰는 등 본격적인 선거채비에 들어서는 모습이다.

특히 일부 예비주자들은 자신들을 지지하는 이들과 카카오톡 단체대화방을 개설하며 지지세를 모으거나,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앞서 자체 조직 정비에도 힘쓰고 있다.

현재 청주시장 선거 출마 주자로 하마평에 오르는 주자들은 대부분 더불어민주당 주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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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섭 전 국회의원, 허창원 전 충북도의원

이장섭 전 국회의원과 허창원 전 충북도의원이 지난 9월 일찌감치 청주시장선거 출마를 공식선언하고 지역 곳곳을 누비며 얼굴을 알리고 있다.

이들은 '청주시외버스터미널 매각'에 대해 반대 목소리를 내며 이를 계기 삼아 출마를 선언했는데 이 전략이 표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지는 미지수다.

청주지역 각종 커뮤니티만 살펴보더라도 국민의힘을 지지하는 이들은 "이들이 출마 명분에만 집중하다보니 논리의 늪에 빠졌다"고 혹평하고 있고, 민주당을 지지하는 이들 중 일부도 "나는 민주당을 지지하지만 청주시민들은 속도감 있는 발전을 바라고 있는 상황에 터미널 매각을 반대하는 것은 좋지 못한 전략"이라고 평하는 이들도 종종 눈에 띈다.

이 전 의원과 허 전 의원은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공론화 과정과 시민의견수렴 과정이 더 필요하다"는 목소리를 내곤 있지만 이미 이 사업이 청주시의회의 심의를 최종 통과함에 따라 새로운 선거전략이 필요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더욱이 민주당 내에서는 최근들어 새인물의 등장 소식도 들려 향후 공천을 둘러싼 불꽃튀는 접전이 예상된다.

서민석 변호사, 박완희 청주시의원.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와 대전지법 부장판사 등을 역임한 서민석 변호사가 최근 청주에 사무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청주시장 선거 출마 준비에 나섰다.

서 변호사는 조만간 민주당으로 입당한 뒤 12월 께 공식적인 출마선언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서 변호사는 본보와의 통화에서 "30여년간 갈등을 조정하는 일을 업으로 삼아왔기 때문에 다양한 갈등이 발생하고 있는 청주시에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출마의지를 다졌다.

여기에 박완희 청주시의원도 외연을 넓히며 청주시장 선거 출마 시기를 조율하고 있다.

강력한 정치신인으로 예상됐던 김용진 전 기획재정부 차관은 최근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으로 취임하면서 사실상 후보군에서는 제외됐다.

반면 국민의힘 소속 예비주자들은 대체로 현직 이범석 청주시장이 국민의힘 소속이다보니 아직 선거기간이 반년여남은 상황을 고려해 출마선언을 자제하는 분위기다.

일찌감치 출마 선언을 할 경우 자칫 자중지란의 모습으로 비춰져 오히려 표를 깎아먹을 수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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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석 현 시장, 서승우 상당구 당협위원장, 황영호 충북도의원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범석 현 시장과 함께 서승우 상당구 당협위원장과 황영호 충북도의원이 시장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다.

이들은 공식적으론 선거 출마에 대해 어떠한 발언도 하지 않았지만 주변에서 이들을 청주시장 후보로 추켜세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 위원장은 본보와의 통화에서 "청주시민들이 부족하고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목소리를 듣고 그 목소리를 중앙부처나 정계에 피력하는데 힘쓰고 있을 뿐 선거 출마에 대해서 현재 논하기는 무리다"라며 "그렇다고 어떤 선거에도 나가지 않겠다는 말은 아니지만 현직에 계신 도지사나 시장에게 부담을 주고 싶진 않다"고 말했다.

황 의원도 본보를 통해 "정치하는 사람들의 앞날을 예측할 순 없겠지만 늘 겸손한 자세로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있다"며 출마에 대한 여지를 남겼다.

한편 이범석 현 시장은 주변에 "재선 도전에 대한 출마 선언은 선거법에서 보장된 마지막 임기날까지 마친 뒤 천명할 것"이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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