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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지역 청소년 대상 AI 역량 강화

인공지능으로 여는 미래교육 'AISW 미래학교' 성료

  • 웹출고시간2025.11.06 14:18:15
  • 최종수정2025.11.06 14:18:15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교통대와 음성고 관계자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는 최근 음성고등학교에서 '찾아오는 AISW 미래학교: 인공지능으로 바꿀 나의 미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음성고의 '소프트웨어 교육의 날' 행사와 연계해 마련된 AI·SW 융합 미래인재 양성 프로그램으로, 1·2학년 학생 304명이 참여해 인공지능의 개념과 활용을 체험하고 미래 사회 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교육은 △1학년 대상 생성형 AI 활용 체험교육 △1·2학년 대상 특강 'AI로 바꿀 나의 미래'(강사: 김인숙 원장) 순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실습을 통해 AI의 원리와 활용법을 익힌 뒤,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 방향과 활용 윤리, AI 시대에 필요한 태도 등을 학습하며 폭넓은 시야를 확장했다.

음성고 김종두 교장은 "우리 학교는 SW융합중점 연구학교이자 특화학교로서 소프트웨어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며 "이번 협력이 학생들의 실질적인 AI 역량 향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AI에듀테크융합교육원 김인숙 원장은 "AI는 앞으로 학생들이 살아갈 세상의 기본 언어가 될 것"이라며 "AI 이해와 활용 능력을 기반으로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해답을 만들어가는 창의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교통대와 음성고는 최근 AI·SW 교육 활성화 및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교육과정 연계, AI 교육 확산, 진로 설계 지원 등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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