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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5.11.06 14:29:21
  • 최종수정2025.11.06 14:2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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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왼쪽) 증평군수가 6일 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유도경기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서은지 선수를 초청해 격려하고 있다.

[충북일보] 이재영 증평군수는 6일 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유도경기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서은지(21)선수를 군수집무실로 초청해 축하하고 격려했다.

증평군장애인체육회 소속 서은지 선수는 동생 서은주(19)선수와 함께 지난 5일 부산에서 폐막한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유도 충북대표 선수로 출전해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언니 서은지 선수는 유도 63㎏ 이하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각각 은메달을 따냈다. 서은주 선수도 57㎏ 이하 개인전 동메달, 단체전 은메달, 혼성카타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3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

서은지 선수는 오는 15일부터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2025 도쿄 데플림픽대회'에 국가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이재영 군수는 "두 선수의 투지와 노력은 지역 청소년들과 장애인 체육선수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안겨줬다"며 "다가올 세계대회에서도 자신감과 투지로 멋진 경기를 펼쳐주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증평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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