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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5.11.06 14:30:46
  • 최종수정2025.11.06 14:3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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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의회 의원들이 6일 열린 213회 임시회에서 '지방교부세율 인상'을 촉구하고 있다.

[충북일보] 증평군의회는 6일 본회의장에서 열린 213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이금선 의원이 대표 발의한 '지방교부세율 인상촉구 결의문'을 채택했다.

결의문에는 지방이 실질적으로 발전하기 위해 현행 지방교부세율(내국세 총액의 19.24%)을 상향조정할 것을 정부에 강력히 요청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증평군의원들은 결의문을 통해 "국가사무의 지방이양확대, 복지수요증가, 지역소멸대응 등 지방의 재정수요가 급증하고 있지만 교부세율은 2006년 이후 동결돼 있다"며 "현행 교부세율이 그대로 유지된다면 군의 재정은 늘어나는 행정수요를 감당할 수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지방교부세 인상은 단순한 재원이전이 아니라 국가전체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지방이 실질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교부세율을 조속히 인상할 것"을 촉구했다. 증평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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