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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FUN FUN 가족캠프' 진행

영산 조용기 자선재단 후원으로 마련

  • 웹출고시간2025.11.06 14:30:19
  • 최종수정2025.11.06 14:30:18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증평군드림스타트와 가족센터에 등록된 가족들이 지난 5일 전북 고창군 상하농원에서 치즈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증평군은 5일부터 6일까지 1박 2일간 전북 고창군 상하농원에서 '영산 조용기 자선재단과 함께하는 FUN FUN 가족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영산 조용기 자선재단의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캠프에는 증평군드림스타트와 가족센터에 등록된 7가정,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상하농원에서 동물농장 먹이주기, 치즈·소시지 만들기, 파머스빌리지 산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의 유대감을 돈독하게 다졌다.

특히 자연 속에서 함께하는 체험활동은 가족구성원 사이 소통과 정서적 치유의 시간이 됐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가족캠프는 가족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가족 친화적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증평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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