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18.9℃
  • 맑음강릉 19.0℃
  • 맑음서울 21.4℃
  • 맑음충주 19.7℃
  • 맑음서산 21.1℃
  • 맑음청주 22.0℃
  • 맑음대전 23.0℃
  • 흐림추풍령 21.0℃
  • 구름많음대구 23.4℃
  • 흐림울산 24.2℃
  • 구름많음광주 23.9℃
  • 흐림부산 25.2℃
  • 구름많음고창 23.0℃
  • 맑음홍성(예) 21.0℃
  • 흐림제주 27.0℃
  • 구름많음고산 25.9℃
  • 맑음강화 20.5℃
  • 맑음제천 18.4℃
  • 맑음보은 20.8℃
  • 맑음천안 20.5℃
  • 맑음보령 23.2℃
  • 맑음부여 21.4℃
  • 맑음금산 20.0℃
  • 구름많음강진군 26.1℃
  • 구름많음경주시 23.4℃
  • 흐림거제 25.0℃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 지난해 농기계 사고 사망자 '제로'…전국 치사율 승용차 11배

"짧은 거리도 안전띠 필수", 가을 수확철 각별한 주의 당부

  • 웹출고시간2025.11.06 16:31:05
  • 최종수정2025.11.06 16:31:04
[충북일보] 충청북도에서 지난해 농기계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단 한 명도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적으로 농기계 교통사고 치사율이 승용차보다 11배나 높은 상황에서 이례적인 성과다.

한국도로교통공단이 6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충북지역에서 최근 5년간(2020~2024년) 발생한 농기계 교통사고는 총 127건으로 사망자 24명, 부상자 144명이 발생했다.

특히 지난해는 농기계 교통사고 사망자가 단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다.

연도별로 보면 2020년 36건(사망 4명), 2021년 32건(사망 6명), 2022년 25건(사망 7명), 2023년 21건(사망 7명)으로 사고 건수가 꾸준히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

지난해는 13건의 사고가 발생했지만 사망자는 없고 부상자 17명만 발생했다.

이는 전국적인 농기계 교통사고 추세와 대조적이다.

최근 5년간 전국에서 발생한 농기계 교통사고는 1천628건, 사망자는 250명으로 집계됐다.

교통사고 100건당 사망자 수를 의미하는 치사율은 15.4로, 농기계를 제외한 전체 차종의 교통사고 치사율(1.4)의 11배에 달했다.

승용차의 치사율이 1.0인 것과 비교하면 농기계는 15배나 높은 수치다.

화물차(2.6)나 특수 및 건설기계(3.0)와 비교해도 5배 이상 높다.

농기계 교통사고 사망자의 대부분은 다른 차량이나 사람과의 충돌 사고가 아닌 공작물 충돌, 도로이탈 추락, 전도·전복 등의 단독사고에서 발생했다.

단독사고 사망자는 전체 농기계 교통사고 사망자의 88.8%인 222명으로 집계됐다.

치사율은 36.9로, 농기계를 제외한 전체 차종 단독사고 치사율(7.5)의 5배 수준에 이른다.

농기계가 저속임에도 치사율이 높은 이유는 안전띠 미착용 때문이다.

농기계 교통사고 사망자 중 안전띠를 착용한 사망자는 12명(4.8%)에 불과했다.

착용하지 않은 사망자는 93명(37.2%)으로 안전띠 미착용 사망자가 착용 사망자의 7.8배에 달했다.

나머지 145명(58.0%)은 착용 여부가 불명확했다.

농기계 교통사고를 연령대별로 보면 운전자의 73.6%가 65세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 농기계 고령운전자 교통사고는 1천199건이 발생해 209명이 사망했으며, 치사율은 17.4로 나타났다.

이는 농기계를 제외한 전체 차종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치사율(1.9)보다 9배 이상 높은 수치다.

이민정 충주운전면허시험장 단장은 "농기계 사용이 집중되는 가을철에는 사고 위험이 크게 증가한다"며 "농기계 운전자는 반드시 안전띠를 매고, 자동차 운전자는 돌발 상황을 경계하며 서행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주요뉴스 on 충북일보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철탑산업훈장 수상' 곽인학 ㈜광스틸 대표이사 인터뷰

[충북일보] ㈜광스틸이 2026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영예의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2000년 설립 후 20년간 건축자재 제조 외길을 걸어온 곽인학 ㈜광스틸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에 대해 "지난 20여 년간 오직 '더 안전하고 견고한 건축 자재를 만들겠다'는 외길을 걸어왔다"며 "그간 숱한 난관 속에서도 타협하지 않고 기술 혁신과 품질 향상에 매진해 온 광스틸의 고집과 정직함을 인정받은 것 같아 감회가 매우 깊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0년이 이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면, 이번 수훈을 계기로 향후 100년을 이어갈 지속가능한 건축 자재 리딩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광스틸은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등 국내 대표 대기업 산단 현장과 공공기관에 자재를 납품하며 독보적인 신뢰를 쌓아오고 있다. 안전과 품질에 있어 단 1%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엄격한 기준이 적용되는 가운데 광스틸은 '철저한 품질관리'와 '현장 맞춤형 솔루션 제공'으로 꾸준히 선택받고 있다. 광스틸의 시그니처인 '스피드블록메탈패널'은 세계 최초로 실리콘을 쓰지 않는 Non-Caulking(논 코킹) 방식이 적용됐다. 기존 패널의 외벽 오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