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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노인복지관, 어르신 100명 대상…'응급대응 안전교육'

심폐소생술·AED 실습 중심 교육, 일자리 참여자 안전의식 강화

  • 웹출고시간2025.11.06 11:23:17
  • 최종수정2025.11.06 11:23:17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노인복지관이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해 실습 중심의 응급대응 교육을 실시했다.

복지관은 최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충주소방서 예방안전과와 협력한 응급상황 대응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일상생활과 근무 중 발생할 수 있는 위급상황에 대비해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을 직접 실습하는 형태로 이뤄졌다.

특히 고령층의 이해도를 고려한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돼 참여 어르신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김웅 관장은 "충주시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주시는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이 실제 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자신감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노인 일자리 참여자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충주시노인복지관은 현재 노인공익활동형 일자리 사업을 통해 650명의 어르신이 4개 사업단에서 활동하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9988행복지키미 130명 △승강장지키미 170명 △공원지키미 175명 △마을지키미 175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복지관은 어르신들의 지속적인 사회참여와 건강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교육과 복지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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