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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제9호 '건강아파트' 지정…두진하트리움서 건강문화 확산 시동

  • 웹출고시간2025.11.06 14:37:45
  • 최종수정2025.11.06 14:37:45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호암두진하트리움아파트 관계자 등이 건강아파트 현판 제막식을 갖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가 지역 주민이 스스로 건강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기반을 넓혀가고 있다.

시는 호암동 두진하트리움아파트에서 제9호 '건강아파트'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행사에는 충주시보건소 관계자와 아파트 입주민 등 10여 명이 참석해 현판 제막과 함께 건강아파트 운영 취지를 공유했다.

'건강아파트 만들기 사업'은 아파트 단지를 생활터로 삼아 입주민에게 통합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 스스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충주시의 대표적인 건강증진 정책이다.

시는 지난 9월 두진하트리움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체험마당'을 운영해 혈압·혈당 측정, 금연·절주 상담, 스트레스 검사 등 8개 체험 부스를 통해 생활 밀착형 건강 정보를 제공했다.

또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운동을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도록 12개 동 22개 라인에 '건강계단'을 설치하고 두 달간 '계단 오르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시는 엘리베이터 이용량을 모니터링해 에너지 절감 효과가 높은 우수라인을 선정하는 등 참여형 캠페인으로 호응을 얻었다.

충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건강아파트 지정은 주민이 주체가 돼 건강문화를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 생활터 곳곳에서 건강을 실천하고 공유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까지 9개 단지를 건강아파트로 지정했으며, 아파트 단지별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과 캠페인을 통해 생활 속 건강도시 충주 실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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