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8.0℃
  • 맑음강릉 10.5℃
  • 맑음서울 11.0℃
  • 맑음충주 8.8℃
  • 맑음서산 12.2℃
  • 박무청주 11.1℃
  • 박무대전 10.5℃
  • 맑음추풍령 11.1℃
  • 맑음대구 12.5℃
  • 박무울산 12.2℃
  • 맑음광주 12.4℃
  • 구름많음부산 12.6℃
  • 맑음고창 12.3℃
  • 박무홍성(예) 9.1℃
  • 흐림제주 16.7℃
  • 구름많음고산 16.6℃
  • 맑음강화 12.3℃
  • 맑음제천 5.7℃
  • 맑음보은 9.0℃
  • 맑음천안 7.5℃
  • 구름많음보령 11.6℃
  • 맑음부여 8.9℃
  • 흐림금산 11.3℃
  • 맑음강진군 13.7℃
  • 흐림경주시 13.0℃
  • 구름많음거제 13.5℃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송형운 수소에너지솔루션센터장 서원대서 특강

"분산형 수소 인프라 구축 필수"

  • 웹출고시간2025.11.05 17:20:26
  • 최종수정2025.11.05 17:20:26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지난 4일 서원대학교 환경공학과 학생들이 송형운 고등기술연구원 수소에너지솔루션센터장의 강연을 듣고 있다

ⓒ 서원대학교
[충북일보] 송형운 고등기술연구원 수소에너지솔루션센터장이 서원대학교 학생들을 만나 탄소중립 시대에 필요한 환경·에너지 융합기술 이해의 폭을 넓혀줬다.

송 센터장은 지난 4일 서원대 환경공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바이오가스 기반 온사이트 수소 생산 및 활용 인프라 구축 실증'에 대해 강연했다.

그는 국내 최초로 추진 중인 바이오가스 기반 충주그린수소융복합충전소 실증연구사업의 연구책임자로, 수소에너지 분야의 대표 전문가다.

송 센터장은 바이오가스 자원을 활용한 친환경 수소 생산 기술의 국내외 동향과 충주그린수소융복합충전소의 실증사례를 중심으로 강연을 이어갔다. 그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지역 기반의 분산형 수소 인프라 구축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순영(환경공학과 3) 학생은 "강의를 통해 환경공학이 수소에너지 산업과 유기적으로 연결될 수 있다는 점을 체감했다"며 "이번 특강이 전공에 대한 이해와 향후 진로 설정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daum.net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작은 학교의 희망을 키우다, 나광수 단양교육장 취임 1주년

[충북일보] 2025년 9월 1일, 나광수 단양교육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았다. 학령인구 1천700여 명으로 충북에서 가장 작은 교육공동체인 단양은 인구소멸 위기를 가장 먼저 체감하고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하지만 단양교육지원청은 지난 1년간 '에듀토피아 단양'이라는 명확한 비전과 "공감과 동행으로 지속 가능한 BEST 단양교육"이라는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멈추지 않고 끊임없이 달려왔다. 나광수 교육장은 취임 직후부터 "작은 고장이지만 아이들의 꿈은 절대 작지 않다"라는 확고한 신념을 품고 학교 현장을 직접 찾아다녔다. 교사로 20여 년, 장학사와 장학관으로 10여 년을 보내며 교육 현장을 누구보다 잘 아는 그는 농·산촌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미래 교육을 실현하는 것이야말로 자신의 가장 중요한 사명이라고 강조하며 변화를 끌어냈다. ◇Basic-미래 교육의 기초·기본을 다지다 단양교육지원청은 모든 교육의 출발점인 기초와 기본을 튼튼히 다지는 데 주력했다. 학생 개개인의 학습 격차를 줄이고 동등한 출발선을 보장하기 위해 기초학력 지원을 강화하는 동시에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 필수적인 창의·융합 역량을 기르는 데 아낌없이 힘을 쏟았다. △ 맞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