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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로 화재 예방 배워요" 청주서부소방서 '2025 어린이 한마당 축제' 성료

  • 웹출고시간2025.11.05 17:00:01
  • 최종수정2025.11.05 17:00:01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청주서부소방서가 5일 개최한 '2025 어린이 한마당 축제' 참가 아동들이 비상탈출 에어 슬라이드를 체험하고 있다.

ⓒ 청주서부소방서
[충북일보] 청주서부소방서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5일 본서 후정에서 '2025 어린이 한마당 축제'를 열었다.

아동들이 놀이와 체험을 통해 안전의 중요성을 배우는 이번 행사는 아동이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소방관의 역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축제 현장에서는 △물소화기 체험 △심폐소생술 실습 △소방차 탑승·장비 체험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체험활동이 진행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물소화기 체험장에서는 화재진압 모형소화기를 이용해 소화기 사용법을 배울 수 있었다.

어린이 소방안전교실에서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키우는 기회가 제공됐다.

또 소방관들이 직접 소방장비를 설명해주고, 소방차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등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신정식 청주서부소방서장은 "이번 축제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이 안전의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소중한 교육의 장이 됐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스스로 안전을 지키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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