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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5.11.05 16:38:32
  • 최종수정2025.11.05 16:38:32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인력개발원이 5일 괴산군에 위치한 ㈜미미식품에서 '2025년 외국인주민 인식개선 교육-의사소통 능력 향상과정'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내ㆍ외국인 근로자 간 원활한 소통을 위해 협업 역량을 높이고 직장 내 갈등을 예방하기 위해 충북도 외국인정책추진단의 지원으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 ㈜미미식품과 ㈜햇빛사랑 등 도내 2개 기업에서 근무하는 내국인 및 외국인 근로자 50명이 참여해 △다문화 근로자와의 현장 의사소통 역량강화 △효과적인 소통법 안내 △외국인근로자 인식개선을 위한 관리자 컨설팅 등 다문화 현장에서의 실제 사례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상호 이해와 공감의 폭을 넓혔다.

청주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내·외국인 근로자 간 상호 존중과 신뢰의 문화가 한층 강화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충청북도 외국인정책추진단과 긴밀히 협력해 글로벌 스탠더드에 부합하는 다양성과 포용성 기반의 근로환경 조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태희기자 chance09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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