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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 라이즈사업단, 글로벌 기업 육성·지역 혁신 본격화

  • 웹출고시간2025.11.05 16:32:38
  • 최종수정2025.11.05 16:3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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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라이즈사업 사업화 연계기술개발(R&BD) 연합교류회가 지난 4일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C&V센터에서 열리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대학교 라이즈사업단은 지·산·학·연 협력을 통한 글로벌 기업 육성과 지역 혁신을 본격화한다고 5일 밝혔다.

청주대 라이즈사업단은 지난 4일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C&V센터에서 열린 충북 라이즈사업 사업화 연계기술개발(R&BD) 연합교류회에 참석했다.

행사는 충북도 과학인재국 관계자, 반주현 충북 라이즈 센터장, 충북 지역 대학 라이즈 사업단장·공동연구센터장들이 참석해 연구개발비 사용 기준 교육(새빛회계법인 김수현 회계사)과 센터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청주대는 올해 122억7천만 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해 28개 과제를 추진하며 첨단로봇·제조 공동연구센터를 주관하고 있다.

정형근 센터장을 중심으로 충북대, 건국대와 컨소시엄을 구성한 청주대는 산학공동기술개발, 시제품제작지원, 전문인력양성 등을 종합 지원하는 등 제어 시스템, 전력 모듈, 지능형 인식 등 핵심 기술 분야에서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주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충북대 주관의 첨단바이오, 차세대이차전지, 지능형 시스템 반도체, 한국교통대 주관의 인공지능(AI)·모빌리티 센터 등 5개 공동연구센터와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충북 라이즈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

이석준 라이즈사업단장은 "대학의 우수한 연구역량과 지역 기업의 현장 경험을 융합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을 육성하는 것이 목표"라며 "충북대, 건국대, 한국교통대 등 참여 대학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충북 지역이 첨단로봇·제조 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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