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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5.11.05 16:39:17
  • 최종수정2025.11.05 16:39:17
[충북일보] 충북대학교 화학과 백가현(석사과정 1년·사진)씨가 136회 대한화학회 총회·학술대회에서 유기분과 우수포스터상을 받았다.

충북대에 따르면 백씨는 '효소 모방 촉매 작용을 위한 시토신 기능화 금속-유기 골격체의 이차 금속 자리 설계(Design of Cytosine-Functionalized MOFs with Secondary Metal Sites for Enzyme-Like Catalysis)'를 주제로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이 연구는 올해 노벨화학상 주제인 '다공성 금속-유기 골격체(MOFs)'를 기반으로 내부의 이차 금속 자리를 조절해 효소의 촉매 작용을 모방하는 새로운 촉매 설계·합성 방법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대한화학회는 1946년 설립된 국내 대표 기초과학 학술단체로 화학 기반 과학기술의 발전과 교육, 대중화에 기여해왔다. / 안혜주기자 asj132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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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학교의 희망을 키우다, 나광수 단양교육장 취임 1주년

[충북일보] 2025년 9월 1일, 나광수 단양교육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았다. 학령인구 1천700여 명으로 충북에서 가장 작은 교육공동체인 단양은 인구소멸 위기를 가장 먼저 체감하고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하지만 단양교육지원청은 지난 1년간 '에듀토피아 단양'이라는 명확한 비전과 "공감과 동행으로 지속 가능한 BEST 단양교육"이라는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멈추지 않고 끊임없이 달려왔다. 나광수 교육장은 취임 직후부터 "작은 고장이지만 아이들의 꿈은 절대 작지 않다"라는 확고한 신념을 품고 학교 현장을 직접 찾아다녔다. 교사로 20여 년, 장학사와 장학관으로 10여 년을 보내며 교육 현장을 누구보다 잘 아는 그는 농·산촌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미래 교육을 실현하는 것이야말로 자신의 가장 중요한 사명이라고 강조하며 변화를 끌어냈다. ◇Basic-미래 교육의 기초·기본을 다지다 단양교육지원청은 모든 교육의 출발점인 기초와 기본을 튼튼히 다지는 데 주력했다. 학생 개개인의 학습 격차를 줄이고 동등한 출발선을 보장하기 위해 기초학력 지원을 강화하는 동시에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 필수적인 창의·융합 역량을 기르는 데 아낌없이 힘을 쏟았다. △ 맞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