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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5.11.05 16:45:23
  • 최종수정2025.11.05 16:4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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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오른쪽부터 이용선 총괄본부장과 장용상 불정농협 조합장이 박상민 충북농협 경제부본부장, 김두영 괴산군지부장과 콩 작황을 살펴보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농협이 본격적인 콩 수확기를 맞아 지도·지원에 나선다.

충북농협은 5일 괴산 불정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와 현지 재배 농가를 방문해 작황을 살펴보고 수매 현장을 점거했다.

올해는 등숙기에 잦은 비와 병충해 발생으로 논 콩 작황이 좋지 않아 재배 농가에 다소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11월 관측에 따르면 올해 전체 콩 생산량은 17만 2천t에서 17만 5천t으로 예년에 비해 10% 이상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충북농협은 농가의 판로 확대와 농업인 수취 가격 제고를 위해 최대한 많은 물량을 매입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용선 총괄본부장은 "농업인이 정성을 다해 키운 콩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판로 개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매 현장에서는 농업인의 불편 사항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정태희기자 chance09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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