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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公 충주제천단양지사, '1사 1하천 살리기' 앞장

원곡천 환경정화 실시

  • 웹출고시간2025.11.05 16:15:28
  • 최종수정2025.11.05 16:15:27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 직원들이 원곡천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벌이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는 최근 충주시 엄정면 추평리에 위치한 원곡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에는 지사 직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충주시가 추진 중인 '1사 1하천 살리기 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1사 1하천 살리기 운동'은 지역 내 13개 단체 및 기업이 참여해 하천 환경정화·생태복원·환경캠페인 등을 전개하는 시민참여형 환경보전 사업이다.

지사는 이번 정화활동을 통해 하천 주변에 방치된 생활쓰레기와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하고, '맑은 물 깨끗한 하천 만들기' 캠페인을 병행하며 시민들의 환경의식 제고를 도모했다.

특히 직원들은 하천변과 농로 주변에 버려진 폐비닐, 플라스틱, 병류 등을 직접 수거하며 쾌적한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또 하천 정화와 함께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벌이며 자발적 참여를 독려했다.

전승민 지사장은 "깨끗한 하천을 가꾸는 작은 실천이 지역의 생태환경을 지키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수질개선과 생태환경 보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사는 농업용수 관리뿐 아니라 지역 환경 개선 및 생태보호 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하며 친환경 농업기반 구축과 지역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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