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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북교회, 청주시 청원구에 백미·이불세트 기탁

  • 웹출고시간2025.11.05 16:43:41
  • 최종수정2025.11.05 16:43:41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청북교회 관계자들이 청주시 청원구에 백미(10kg) 200포와 이불 100세트(1천500만원 상당)를 기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 청원구청는 5일 청북교회가 추운 날씨에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백미(10kg) 200포와 이불 100세트(1천5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된 백미와 이불세트는 읍면동행정복지센터의 협조를 받아 관내 어려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차영호 청원구청장은 "해마다 우리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많은 식료품과 생필품을 후원해주신 청북교회의 정성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백미와 이불세트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청북교회는 1956년 설립된 청원구 내덕동 소재 교회로,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물품들을 기탁해오고 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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