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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한전 단양, '농심천심' 농촌 환경 개선 캠페인 전개

영농폐기물 수거 및 마을 환경 정화로 지속가능한 농촌 조성 나서

  • 웹출고시간2025.11.05 15:24:26
  • 최종수정2025.11.05 15:24:25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농촌 환경 조성을 위한 캠페인으로 영농 폐기물 줍기에 나선 농협 단양군지부와 한전 단양지사 임직원들.

[충북일보] 농협중앙회 단양군지부와 한국전력공사 단양지사가 손을 잡고 깨끗하고 지속 가능한 농촌 환경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공동으로 펼쳤다.

양측은 최근 단양군 적성면 기동리 일대에서 '하반기 영농폐기물 수거 및 농촌마을 가꾸기 운동'을 진행하며 '농심천심'의 정신을 실천했다.

이번 캠페인은 농업인의 마음이 하늘과 같다는 의미를 되새기며 겨울철 농한기를 앞두고 방치되기 쉬운 폐비닐과 폐농약 용기 등 영농폐기물 수거에 집중했다.

특히 수확이 끝난 고추밭 잔재물을 말끔히 정리해 다가올 겨울 산불을 예방하고 토양 오염을 방지하는 데 기여했다.

이와 함께 마을 안길과 하천 주변에 버려진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을 정화하는 활동도 병행했다.

양 기관 관계자는 "이번 공동 캠페인을 계기로 농촌 활력 증진 및 환경 보호를 위한 상호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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