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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 충북청소년팩트체크대회 본선 발표

오는 4일 미디어교육센터 다목적상영관
탄금초·서전중 등 10개팀 참가

  • 웹출고시간2025.11.05 17:28:10
  • 최종수정2025.11.05 17:28:10
[충북일보] 한국언론진흥재단과 충북도교육청은 오는 7일 오후 2시 4회 충북청소년팩트체크대회 본선발표·시상식을 미디어교육센터 다목적상영관에서 개최한다.

이 대회는 매체환경 변화와 디지털 전환에 따라 다양한 미디어 정보에 대한 지역 청소년의 비판적 사고 및 정보판별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팩트체크 기본교육을 이수하고 활동계획서 심사를 통해 예선을 통과한 10개 팀이 참가한다.

초등부는 △탄금팩트파인더즈(탄금초등학교) △진천상신STAR(진천상신초등학교) △TTM파파고(진천상신초등학교) △임팩트(청남초등학교) △이팩트(청남초등학교)가 참가한다.

중등부는 △팩트시그널(서전중학교) △체크메이트(충주상업고등학교) △찐확인단(청주중앙중학교) △증평팩트체커(충북비즈니스고등학교) △동성걸즈(동성중학교)가 참가한다.

학생들은 약 2개월간 재단 미디어교육 강사의 지도를 바탕으로 지방소멸, 환경오염, 지역상권 등 다양한 지역 이슈·현안에 대해 팩트체크를 진행하는 한편, 콘텐츠 제작 및 프로젝트 활동 등을 수행했다.

시상식에 앞서 팀별로 프로젠테이션 발표를 진행하며 팩트체크 결과보고서 점수와 합산을 통해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초등부와 중등부 각 1위 팀은 최우수상(충북교육감상), 차 순위 3팀은 우수상(충북교육연구정보원장상)을 받는다.

최우수상 팀의 지도교사에게는 한국언론진흥재단 이사장상이 수여된다. / 안혜주기자 asj132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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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2025년 9월 1일, 나광수 단양교육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았다. 학령인구 1천700여 명으로 충북에서 가장 작은 교육공동체인 단양은 인구소멸 위기를 가장 먼저 체감하고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하지만 단양교육지원청은 지난 1년간 '에듀토피아 단양'이라는 명확한 비전과 "공감과 동행으로 지속 가능한 BEST 단양교육"이라는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멈추지 않고 끊임없이 달려왔다. 나광수 교육장은 취임 직후부터 "작은 고장이지만 아이들의 꿈은 절대 작지 않다"라는 확고한 신념을 품고 학교 현장을 직접 찾아다녔다. 교사로 20여 년, 장학사와 장학관으로 10여 년을 보내며 교육 현장을 누구보다 잘 아는 그는 농·산촌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미래 교육을 실현하는 것이야말로 자신의 가장 중요한 사명이라고 강조하며 변화를 끌어냈다. ◇Basic-미래 교육의 기초·기본을 다지다 단양교육지원청은 모든 교육의 출발점인 기초와 기본을 튼튼히 다지는 데 주력했다. 학생 개개인의 학습 격차를 줄이고 동등한 출발선을 보장하기 위해 기초학력 지원을 강화하는 동시에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 필수적인 창의·융합 역량을 기르는 데 아낌없이 힘을 쏟았다. △ 맞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