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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또래상담 프로그램' 수료식 개최

공감과 경청으로 함께 성장하는 대학문화 확산

  • 웹출고시간2025.11.05 14:47:08
  • 최종수정2025.11.05 14:47:08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는 5일 충주캠퍼스에서 '2025학년도 학생상담센터 또래상담 프로그램 수료식'을 열고, 한 해 동안 활발히 활동한 또래상담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1년간 16회기에 걸쳐 운영됐으며, 학생상담센터는 또래 간 정서적 지지와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교육과 캠페인을 추진했다.

그 결과, 충주·증평·의왕캠퍼스에서 총 19명의 학생이 수료했다.

참여 학생들은 "공감의 중요성을 몸소 배우는 뜻깊은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곽정환 학생상담센터장은 "이번 또래상담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상호 돌봄이 살아있는 건강한 캠퍼스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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