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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3개 신산업 연구단지로 미래성장 동력 확보

XR실증·바이오소재·수소산업 특화
지·산·학·연 협력으로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

  • 웹출고시간2025.11.05 15:29:12
  • 최종수정2025.11.05 15:55:17
[충북일보] 충주시가 신산업 연구단지를 중심으로 지역기업의 소재·부품 기술역량 강화에 나선다.

시는 5일 신산업 연구단지 조성 현황과 추진 방향을 밝혔다.

시는 기업도시, 비즈코어, 드림파크 등 3개 권역에 총 19만1천142㎡(5.79만 평) 규모의 연구단지를 조성해 지·산·학·연 연계 협력을 통한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제1연구단지는 화곡리 1254 일원 2만 평 규모로 이미 성공적으로 조성됐다.

올해 준공된 XR실증센터는 디지털트윈 실증과 XR 스튜디오를 활용한 생산공정 테스트를 지원한다.

내년에는 바이오소재시험평가센터가 완공돼 약물전달기술 기반 의약·식품·화장품 소재 개발을 지원한다.

고등기술연구원 충청캠퍼스도 들어서 특장차 수소파워팩 표준 설계 및 개발, 첨단 정밀화학 소재 제조, 다중접착기술 소재 분야를 통합 지원할 방침이다.

미래차전장부품 시험인증센터는 전장부품 기능안전 및 신뢰성 평가를 담당하고, 충주지식산업센터는 강소·중소기업 입주공간을 제공해 산학연 연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2027년에는 탄성소재 기술지원센터가 문을 열어 친환경 엘라스토머 소재·부품 및 인증 분야를 지원할 계획이다.

제2연구단지는 화곡리 산24-5 일원 1.86만 평 규모로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조성 중이다.

바이오헬스 산업 소재에 집중해 식품, 화장품 등 바이오소재 산업화를 추진한다.

제3연구단지는 하구암리 산12-44 일원 1.93만 평 규모로 2028년 완공 예정이다.

수소산업 특화 육성을 목표로 수소특화단지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이번 연구단지 조성을 통해 기업, 대학, 연구기관을 집적화하고 연계접점을 지속 확대해 지역기업에 최신 기술 이전과 상용화를 촉진할 방침이다.

박선규 경제교통국장은 "신성장산업은 기술혁신이 핵심"이라며 "관외 강소기업 유치 등 지속적인 성장여건 조성을 위해 연구기관 유치를 확대하고 신성장 핵심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향후 연구단지 브랜드화(네이밍)와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 지원 강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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