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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대 승마부 조성재 선수…60회 회장배 전국승마선수권대회 입상

국산마 '중원이' 가능성 입증

  • 웹출고시간2025.11.05 14:30:56
  • 최종수정2025.11.05 14:30:56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중원대 승마부 조성재 선수가 '중원이'와 함께 장애물을 뛰어넘고 있다.

[충북일보] 괴산 중원대학교 승마부가 60회 회장배 전국승마선수권대회 및 7회 구미시장배 전국승마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는 대한승마협회와 구미시승마협회가 공동 주최·주관해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3일까지 구미시승마장에서 열렸다.

중원대 승마부 조성재(말산업학과 4년) 선수는 이 대회 장애물비월 60cm와 90cm 부문에서 각각 대학부 2위, 3위에 올랐다.

조성재는 80㎝와 100㎝종목에서도 대학부 1위를 차지하며 우수한 기량을 선보였다.

특히 조 선수와 함께 출전한 말 '중원이'는 중원대가 수입한 포입마(임신한 상태로 수입된 모마가 출산한 말)로, 중원대에서 태어나 성장한 5세 국산말이다.

조 선수는 "잠재력이 큰 말과 함께하며 많은 것을 배우고 공부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중원이를 계속 성장시키며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윤여경 감독은 "중원대 승마부와 중원이가 내년에는 더 큰 대회, 더 높은 무대에서 좋은 성적을 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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