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9.0℃
  • 흐림강릉 10.9℃
  • 맑음서울 12.3℃
  • 흐림충주 11.1℃
  • 맑음서산 10.5℃
  • 흐림청주 14.1℃
  • 박무대전 12.6℃
  • 흐림추풍령 10.9℃
  • 대구 12.6℃
  • 울산 12.0℃
  • 광주 12.8℃
  • 부산 12.7℃
  • 흐림고창 12.8℃
  • 구름많음홍성(예) 11.3℃
  • 제주 16.4℃
  • 구름많음고산 15.9℃
  • 흐림강화 10.3℃
  • 흐림제천 9.1℃
  • 흐림보은 11.1℃
  • 구름많음천안 11.1℃
  • 흐림보령 13.2℃
  • 흐림부여 12.2℃
  • 흐림금산 12.1℃
  • 흐림강진군 13.3℃
  • 흐림경주시 12.3℃
  • 흐림거제 12.6℃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5.11.05 14:41:29
  • 최종수정2025.11.05 14:41:29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배종록(가운데) 증평농협조합장이 5일 열린 '2025 대한민국 농업대상 시상식'에서 농산업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한 뒤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배종록 증평농협조합장이 5일 수원시 농민회관에서 열린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농업인신문 공동주최 '2025 대한민국 농업대상 시상식'에서 농산업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농업대상은 농업과 농촌의 발전, 농업인 권익보호를 위해 기여하고 있는 농촌·농업 관련 인물에게 주어진다.

주최 측은 △국가농정 △지방농정 △농촌진흥 △농업인 △농산업 등 5개 분야에서 1차 서류심사와 2차 시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수상자를 결정한다.

배 조합장은 증평농업의 사업성장을 바탕으로 농업인 실익증진,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증평농협의 위상강화와 지역농업 경쟁력을 키우는데 기여했다.

배종록 조합장은 "농업의 발전을 위해 한마음으로 고생하는 농협을 대표해 받은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욱 농업·농촌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이종억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작은 학교의 희망을 키우다, 나광수 단양교육장 취임 1주년

[충북일보] 2025년 9월 1일, 나광수 단양교육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았다. 학령인구 1천700여 명으로 충북에서 가장 작은 교육공동체인 단양은 인구소멸 위기를 가장 먼저 체감하고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하지만 단양교육지원청은 지난 1년간 '에듀토피아 단양'이라는 명확한 비전과 "공감과 동행으로 지속 가능한 BEST 단양교육"이라는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멈추지 않고 끊임없이 달려왔다. 나광수 교육장은 취임 직후부터 "작은 고장이지만 아이들의 꿈은 절대 작지 않다"라는 확고한 신념을 품고 학교 현장을 직접 찾아다녔다. 교사로 20여 년, 장학사와 장학관으로 10여 년을 보내며 교육 현장을 누구보다 잘 아는 그는 농·산촌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미래 교육을 실현하는 것이야말로 자신의 가장 중요한 사명이라고 강조하며 변화를 끌어냈다. ◇Basic-미래 교육의 기초·기본을 다지다 단양교육지원청은 모든 교육의 출발점인 기초와 기본을 튼튼히 다지는 데 주력했다. 학생 개개인의 학습 격차를 줄이고 동등한 출발선을 보장하기 위해 기초학력 지원을 강화하는 동시에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 필수적인 창의·융합 역량을 기르는 데 아낌없이 힘을 쏟았다. △ 맞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