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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생태자원, 교육놀이터가 되다

세종교육청평생교육원, 장군산 활용 '지역특화교육과정' 시범수업

  • 웹출고시간2025.11.05 16:34:50
  • 최종수정2025.11.05 16:34:50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가득유치원 유아들이 5일 장군산 활용 '지역특화교육과정' 시범수업 하에 참여하고 있다.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 평생교육원이 5일 가득유치원 유아들을 대상으로 장군산을 활용한 '지역특화교육과정' 시범수업 실시했다.

이날 시범수업은 가득유치원 교사, 마을숲해설가, 산림교육전문가, 학부모 등으로 구성된 '지역특화교육과정 개발단'과 함께 진행했다.

지역의 생태 자원을 교육과정과 연계한 수업에서 유아들은 장군산을 탐방하며 식물을 관찰하고, 나뭇잎의 모양과 질감을 비교하는 활동을 통해 생태 감수성과 관찰력을 길렀다.

유아들은 △'장군산에서 만나는 친구들' 나뭇잎·곤충 도감 △장군산 숲지도 △나뭇잎 스티커 등의 교육 자료와 활동지를 제작했다.

송정순 평생교육원장은 "이번에 개발한 지역특화교육과정은 유치원 인근 장군산을 중심으로 숲·생태교육을 실천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수업이며, 지역자원을 교육 콘텐츠로 발전시킨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세종마을교육지원센터는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지역특화교육과정의 세종형 모델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덧붙였다. 세종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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