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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충북도민체육대회, 성공개최 향한 준비 본격화

14일 D-300일 기념행사…추진위원회 발대식, 성공 기원 퍼포먼스 등

  • 웹출고시간2025.11.05 14:38:17
  • 최종수정2025.11.05 14:38:17
[충북일보] 음성군이 내년에 지역에서 열리는 충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한다.

군은 오는 14일 음성체육관에서 2026년 충북도민체육대회 추진위원회 발대식과 D-300일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도민체전의 성공 개최를 위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군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관심을 이끌어내기 위한 첫 공식 일정이다.

조병옥 군수를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언론인, 체육회 임원과 관계자 등 추진위원 및 지역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다.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2026 충북도민체육대회 D-300일 기념행사 안내.

ⓒ 음성군
이날 행사는 대회 추진위원 위촉장 수여, D-300일 카운터 제막식, 성공 기원 퍼포먼스, 인기가수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추진위원회는 철저한 대회 준비와 분야별 협조체계 구축을 위해 각계각층의 전문가와 지역 기관사회단체 등 234명의 인사로 구성된다.

이들은 남은 300일 동안 △체전 준비 지원 및 후원 △기관 및 단체별 업무협의 및 조정 △도민체전 홍보 및 시민참여 독려 등 대회 준비와 운영에 능동적으로 참여한다.

군은 △경기장 정비 및 안전 점검, △숙박·교통·주차 등 손님맞이 기반 확충 △자원봉사자 모집 △개·폐회식 연출 기획 및 문화공연 준비 △대회 홍보 강화와 응원 분위기 조성 △참가 선수단 지원체계 마련 등으로 도민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형 체육대회를 만들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2026년 도민체전은 음성군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음성군이 체육강군으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기념행사를 계기로 각계각층의 힘을 모아 성공적인 대회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65회 충북도민체육대회는 내년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음성종합운동장 등 경기장 28곳에서 열린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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