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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상금 1천만 원…가을밤 속리산이 노래로 물든다

'제27회 속리산 단풍가요제', 8일 잔디공원서 화려한 본선

  • 웹출고시간2025.11.05 14:16:12
  • 최종수정2025.11.05 14:16:12

보은군은 깊어가는 가을 정취 속에 ‘제27회 속리산 단풍가요제’를 오는 8일 오후 5시, 속리산 잔디공원 야외 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 보은군
[충북일보] 가을 단풍이 절정에 이른 속리산이 노래의 무대로 변한다.

총상금 2천160만 원, 대상 1천만 원의 영예를 놓고 실력파 참가자들이 겨루는 '제27회 속리산 단풍가요제'가 오는 8일 오후 5시 속리산 잔디공원 야외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지난 9월 예선을 통과한 7개 팀이 본선 무대에 올라 감성과 기량을 겨룬다. 화려한 조명 아래 단풍이 불빛에 물들고, 노래는 산자락을 따라 흘러내릴 예정이다.

축하 무대에는 발라드 감성의 이석훈, 폭발적인 가창력의 더원, 트로트 가수 최수호, 지난해 우승자 장재황이 오른다. 가을밤의 공기를 음악으로 수놓을 무대가 예고된다.

시상식에서는 대상 수상자에게 1천만 원, 그 외 6개 팀을 포함해 총 2천16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모든 공연은 무료로 공개되며, 속리산을 찾은 관광객과 군민 누구나 가을의 정취 속에서 음악을 즐길 수 있다.

보은군은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임시주차장과 안내 인력을 배치하고, 편의시설을 확충해 관람 환경 개선에 나선다.

이혜영 문화관광과장은 "속리산 단풍가요제는 가을의 정점에서 만나는 지역 대표 축제"라며 "깊어가는 계절만큼이나 짙은 감동의 무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보은 / 이진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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