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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 동화나라, 단양 '토이캐슬' 개원

아이들 웃음꽃 활짝!, 온 가족에게 추억 선사

  • 웹출고시간2025.11.03 15:06:21
  • 최종수정2025.11.03 15: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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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가곡면의 고운골자연학습원이 '인형박물관 토이캐슬'로 다시 태어나며 군과 토이캐슬 관계자들이 개원식을 열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깊어가는 가을, 단양군 가곡면의 고운골자연학습원이 특별한 변신을 통해 '인형박물관 토이캐슬'로 다시 태어났다.

지난달 31일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온 가족에게 추억을 선사할 새로운 문화 체험 공간의 정식 개원을 알리는 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개원식에는 김문근 단양군수를 비롯해 지역 주요 인사 200여 명이 참석해 단양의 새로운 명소 탄생을 축하하며 자리를 빛냈다.

과거 소백산국립공원 북부사무소로 활용되던 고운골자연학습원은 ㈜북앤토이와의 협력을 통해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거쳐 자연과 어우러진 감성적인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이제 이곳은 단순한 박물관을 넘어선 '숲속 동화나라'를 지향하며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제공할 준비를 마쳤다.
토이캐슬 내부는 테마별로 꾸며진 인형 전시존, 멋진 포토존, 그리고 편안한 휴게 공간으로 조성돼 있다.

특히 어린 시절 추억을 소환하는 '플레이모빌 존'과 아기자기한 매력의 '실바니안 패밀리 존'은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으며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곳에서는 인형들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소중한 순간을 기록하고 자연 속에서 상상력과 감성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학습 프로그램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북앤토이 관계자는 "토이캐슬이 세대가 함께 공감하고 배우는 문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해 아름다운 단양의 자연 속에서 온 가족이 머물고 지역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열린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포부를 밝혔다.

군 관계자 또한 "자연, 문화, 체험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토이캐슬은 단양의 새로운 가족 관광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간 협력형 관광 자원 개발을 적극 추진해 사계절 체류형 관광도시 단양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앞으로 토이캐슬은 지역 어린이집 및 초등학교와의 연계 학습 프로그램, 다양한 SNS 이벤트, 그리고 지역 상권과의 협력 마케팅을 통해 '아이들이 웃는 도시 단양'의 상징적인 문화 공간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한다는 방침이다.

단순한 인형 전시를 넘어 세대가 교감하고 배우는 살아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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