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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기자> 로컬 창작자들의 만남의 장 '플레이콘 아카데미 성과교류회'

  • 웹출고시간2025.10.29 15:37:36
  • 최종수정2025.10.29 15:37:36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플레이콘 아카데미 성과교류회에서 코미디언 오지헌씨가 강연하고 있다.

ⓒ 이동희 시민기자
지난 25일 '플레이콘 아카데미 성과교류회'가 충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진행됐다. 충북의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의 한자리에 모인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충북 곳곳에서 활동해온 로컬 콘텐츠 창작자들이 직접 자신의 결과물을 공유하고 서로의 성장을 축하하는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영상 크리에이터, 숏폼 제작자, 기획자, 교육생 등 충북의 새로운 콘텐츠 세대를 대표하는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플레이콘 아카데미의 성과 공유 오프닝으로 시작해, 플레이콘 영상공모전 시상식, 120만 유튜버 구혜원의 콘텐츠 특강, 코미디언 오지헌의 토크콘서트로 이어졌다.

영상공모전에서는 지역 청년 크리에이터들의 창의적 시선과 충북의 일상을 담은 작품들이 주목을 받았다. 짧은 형식 안에서도 진정성과 실험성이 돋보이는 숏폼 콘텐츠들은 '충북형 크리에이터'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 특강에 나선 구씨는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부터 출발했기 때문에 글로벌 무대로 나아갈 수 있다"며 콘텐츠의 진정성과 꾸준함을 강조했고, 오씨는 유쾌한 토크콘서트를 통해 "본인의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는 여러분은 이미 크리에이터"라며, 참석한 크리에이터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 참가자는 "플레이콘은 단순한 교육 프로그램이 아니라, 지역 창작자들이 서로의 잠재력을 확인하고, 다시 창작의 동력을 얻는 무대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충북콘텐츠코리아랩 관계자는 "이번 성과교류회는 충북에서 자생적으로 성장하는 크리에이터 생태계를 보여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젊은 창작자들이 도전과 협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플레이콘 아카데미 성과교류회'는 로컬의 감성과 글로벌 감각을 겸비한 충북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이 한 해를 마무리하며 서로에게 영감을 주는 행사로 기억될 것이다. '로컬에서 시작해 세계로 나아가는 콘텐츠'의 가능성을 증명한 이 자리에서, 충북은 이제 단순한 소비 도시를 넘어 '창작의 중심지'로 도약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앞으로 '플레이콘 아카데미' 사업의 발전을 기원한다. / 이동희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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