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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5.10.27 16:35:04
  • 최종수정2025.10.27 16:35:34
[충북일보] 청주시가 명암유원지에서 청주랜드에 이르는 권역을 가족형 꿀잼공간으로 변모시킨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시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 지역을 여가·체험형 벨트로 조성한다는 구상을 내놨다.

먼저 명암관망탑은 시민들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다.

민선 8기 청주시는 '명암타워(명암관망탑) 활용방안 수립'을 공약으로 삼고, 시민·전문가 의견수렴과 정밀안전진단 및 내진성능평가 결과 등을 종합해 명암관망탑을 리모델링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지난 4월 리모델링 설계공모를 통해 설계업체를 선정했으며, 5월부터 실시설계용역을 진행 중이다.

설계안에는 △청년들을 위한 외식 분야 창업 공간과 고정·상시 팝업스토어 공간 △시민 작품 전시실·계단형 쉼터·가족쉼터 등 문화와 여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 △자연채광과 개방감을 극대화하는 아트리움 공간 등이 담겼다.

아울러 명암저수지 수변 관망을 위한 데크길 및 미디어아트를 활용한 디지털 치유정원, 실외정원 등도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설계가 12월에 완료되면 2026년 3월까지 공사시공자를 선정하고, 4월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해 2027년 5월까지 마무리한 뒤 2027년 6월 개관 및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약 200억원이다.

가족형 여가·체험 벨트의 또 다른 한 축인 청주랜드 일원은 어린이들의 놀이와 휴식을 위한 공간으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다.

시는 2026년 8월까지 연면적 2천461㎡(지하 1층~지상3층)의 청주랜드 1전시관을 공공형 실내놀이터로 리모델링하고, 어린이회관 뒤편 명암동 산72-13 일원에 약 2천500㎡ 규모로 숲속놀이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시설 및 콘텐츠 노후화로 개선 요구가 이어져 온 청주랜드 본관 내 기후변화체험관은 탄소중립체험관으로 이름을 바꾸고, 최신형 ICT 기술 기반의 실감·몰입·놀이형 콘텐츠를 도입한다. 지난 9월부터 공사를 시작했으며 2026년 3월 재개관이 목표다.

국내 최초 거점동물원으로 지정된 청주동물원의 관람환경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올해 약 3천830㎡의 노후 관람로를 전면 보수했으며, 경사가 심한 곳은 미끄럼방지 시공을 통해 안전한 관람이 가능하도록 했다.

청주랜드에 이어 꿀잼을 더해줄 힐링 공간도 조성한다. 시는 상당구 명암동 1-8번지 일원에 3만788㎡ 규모로 명암유원지생태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장기미집행 유원지를 시가 자체 조성하는 것이다.

폐쇄된 명암약수터를 활용한 친수공간, 숲속 쉼터, 야생초화원, 두꺼비 서식지, 가침박달나무 군락지 등을 마련해 시민들이 휴식과 생태체험을 즐길 수 있는 친환경 공원을 만들고자 한다. 총사업비는 69억원이며 올해까지 설계를 마친 뒤 2026년 공사를 시작해 완료까지 할 계획이다.

여기에 더해 상당구 명암동 73-4번지 일원에 연면적 2천548.5㎡ 규모로 다목적체육관, 실내물놀이터, VR스포츠실 등을 갖춘 어린이 국민체육센터를 건립한다.

총사업비 150억원이 투입되며 2026년 7월 착공, 2027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명암유원지를 시민의 여가와 문화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복합문화·관광·휴양 거점으로 재편할 계획이다.

이 지역에 대해 공모형 민간투자사업을 진행하고, 개발을 희망하는 업체들에게서 참가의향서를 접수받아 사업을 진행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명암유원지부터 청주랜드까지 권역을 도심 속 대표 가족여가벨트로 조성해 시민들의 주말·방문 여가 선택권을 확대하겠다"며 "유휴공간을 창의적으로 활용해 체류형 여가생태계를 구축하고, 꿀잼도시 청주의 매력을 더할 수 있는 즐길 거리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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