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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오창에 전기차 배터리 화재 안전성 성능 시험평가센터 들어선다

  • 웹출고시간2025.10.16 17:11:37
  • 최종수정2025.10.16 17: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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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배터리 화재 안전성 및 성능 시험평가센터 착공식이 16일 오창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에서 열린 가운데 이복원 충북도 경제부지사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 오창에 '전기차 배터리 화재 안전성 및 성능 시험평가센터'가 둥지를 튼다.

16일 충북도에 따르면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주관으로 이날 오창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에서 센터 준공식이 열렸다.

이번에 착공한 센터는 2024년 5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 사업에 선정된 사업이다. 오는 2026년까지 총사업비 475억2천만 원을 투입해 연면적 4천300㎡ 규모로 조성한다.

이곳에는 국제표준 규격에 부합하도록 배터리 화재 규모별 시험이 가능한 팩시험동 2개, 모듈시험동 3개가 들어선다.

열폭주·열전이 평가분석 장비와 집진설비 등 13종의 시험 장비가 구축될 예정이다.

센터 구축이 완료되면 배터리 화재 안정성 시험평가와 기술개발 지원이 이뤄진다. 안전성 평가와 관련해 단체표준을 개발하고 도내 대학·기업과 연계한 시험평가 분야 교육훈련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이를 통해 이차전지 제조업체와 소재·부품·장비 기업, 응용제품 제조기업 간의 제품화 기술 협력과 동반 성장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기차 배터리 화재 안전성 시험평가법 및 화재방지 기술을 고도화한다.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대형 배터리 시스템까지 확대 적용해 배터리 수요처 다변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이복원 도 경제부지사는 "시험평가센터는 화재 안전성이 확보된 고성능·고안전 배터리 개발을 지원하는 핵심 기반이 될 것"이라며 "국내 배터리 기업들의 국제 경쟁력이 한층 강화되고 충북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이차전지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해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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