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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제36회 중원문화학술회의 개최

'하담마을과 사람들' 주제, 중원문화의 역사·문학 가치 조명

  • 웹출고시간2025.10.16 14:01:01
  • 최종수정2025.10.16 14: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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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가 제36회 중원문화학술회의를 개최한다.(사진은 지난해 회의 장면)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는 17일 오후 1시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 국제회의실에서 '제36회 중원문화학술회의'를 개최한다.

1990년부터 이어져 온 중원문화학술회의는 충주시의 역사와 향토문화를 연구하는 대표적 학술행사로, 지역의 정체성과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데 큰 역할을 해왔다.

올해 주제는 '중원문화의 명소! 하담마을과 사람들'로, 예부터 문인들이 즐겨 찾았던 금가면 하담마을의 역사적 가치와 문학적 의미를 탐구한다.

학술회의에서는 예성문화연구회 어경선 고문의 '하담마을 역사와 문화유적'을 시작으로, 김동건(한국학중앙연구원), 이새롬(한국국학진흥원), 허원기(건국대) 등의 주제 발표가 이어진다.

이후 김희찬, 박용만, 어강석, 이태희 등이 참여하는 종합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학술회의를 통해 하담마을의 문화적 위상과 역할을 재조명하고, 향후 학술연구 및 홍보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하담마을은 정약용 선영과 하강서원 등으로 알려져 있으나, 그 내면의 문화적 가치가 충분히 알려지지 않았다"며 "이번 학술회의가 지역문화의 깊이를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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