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조금동두천 5.3℃
  • 맑음강릉 11.2℃
  • 구름많음서울 4.6℃
  • 맑음충주 7.6℃
  • 흐림서산 5.2℃
  • 흐림청주 6.9℃
  • 구름조금대전 8.4℃
  • 구름조금추풍령 7.0℃
  • 구름많음대구 10.2℃
  • 구름많음울산 11.3℃
  • 구름많음광주 9.3℃
  • 구름많음부산 15.1℃
  • 구름많음고창 9.5℃
  • 구름많음홍성(예) 5.9℃
  • 흐림제주 12.1℃
  • 흐림고산 11.5℃
  • 구름조금강화 4.5℃
  • 맑음제천 6.1℃
  • 맑음보은 7.0℃
  • 구름많음천안 5.3℃
  • 구름많음보령 7.7℃
  • 흐림부여 8.7℃
  • 맑음금산 8.8℃
  • 흐림강진군 10.0℃
  • 구름많음경주시 10.4℃
  • 구름많음거제 13.9℃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5.10.15 19:38:37
  • 최종수정2025.10.15 19:38:37
[충북일보] 김영환 충북지사 돈봉투 수수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김 지사의 소환 조사를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등에 따르면 돈봉투를 건넨 혐의를 받고 있는 윤현우 충북체육회장과 윤두영 충북배구협회장의 휴대전화 디지털 포렌식 분석 작업과 피의자 조사 등이 대부분 마무리됐다.

경찰은 휴대전화 포렌식을 마치는 대로 김 지사도 소환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김 지사는 두 차례 경찰 출석을 연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특정 날짜 출석을 두고 경찰과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윤 체육회장은 김 지사가 일본 출장을 떠난 지난 6월 26일 충북도청 지사 집무실에서 김 지사에게 여비 명목으로 현금 500만 원이 든 돈봉투를 건넨 혐의(청탁금지법 위반)로 입건돼 조사를 받아왔다.

윤 배구협회장은 절반인 250만 원을 보탠 혐의를 받는다.

충북도내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는 이들은 김 지사에게 돈을 건넨 적이 없다고 줄곧 혐의를 부인해왔다.

윤 체육회장은 15일 본보와의 통화에서 "이미 경찰 조사를 성실히 마쳤고 당시 돈봉투를 건넨 사실이 없다고 진술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최근 일부 언론에서 진술을 번복했다고 보도했지만 사실이 아니다"라면서 "경찰 조사 과정에서 진술을 바꾼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도 윤 회장과 서로 만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금품을 주고받은 사실이 없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다. / 임선희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