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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119특수대응단, 첨단 수난구조장비 '소나' 활용 역량강화 훈련

  • 웹출고시간2025.10.15 17:35:17
  • 최종수정2025.10.15 17:35:22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충북119특수대응단이 최근 대전 대덕구 대청호 일원에서 첨단 수난구조장비 역량 강화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 충북소방본부
[충북일보] 충북소방본부 119특수대응단은 최근 대전 대덕구 대청호 일원에서 '2025년 첨단 수난구조장비(소나) 역량강화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각종 수난사고에 대비해 대원들의 구조기술을 향상하고, 첨단 장비 운용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송정호 119특수대응단장을 포함한 16명의 대원이 참여했다.

특수구조대 3팀 윤광일 팀장이 자체 교관으로 참여해 소나 장비의 영상 판독 및 조작법, 보트 운항 등 실습 중심 교육을 진행했다.

소나(SONAR)는 수중 음파를 활용해 360도 스캔 및 실시간 위치 추적이 가능한 첨단 장비로, 시야 확보가 어려운 수중 환경에서도 인명 구조자의 위치를 신속히 파악할 수 있다.

훈련은 이론과 실기를 병행해 △소나 영상 판독법 및 탐지 기술 △수중 수색 절차 △보트 접안·운항 훈련 △장비 점검 및 철수 절차 등이다.

송정호 119특수대응단장은 "수난사고는 신속한 초기 대응이 생명과 직결되는 만큼, 첨단장비 숙달을 통한 대응 역량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체계적이고 실전적인 훈련을 통해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전은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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