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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IOHealth, 핵산치료제·LNP제형화 공정기술 소개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5' 참가

  • 웹출고시간2025.10.15 17:31:24
  • 최종수정2025.10.15 17:31:24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KBIOHealth가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바이오플러스 인터펙스 코리아 2025'에 부스참가한다.

ⓒ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충북일보]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BIOHealth·이사장 이명수)는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5(BIX 2025)'에 참가해, 차세대 바이오의약품 생산 기술과 CDMO 서비스를 선보인다.

KBIOHealth 바이오의약생산센터(센터장 김현일)는 핵산치료제 및 지질나노입자(LNP, Lipid Nanoparticle) 기반 제형화 공정을 중심으로, 신규 모달리티 대응이 가능한 생산 인프라와 기술 플랫폼을 소개한다

재단에 따르면 최근 mRNA, siRNA 등 다양한 핵산 기반 치료제 개발이 활발해지면서, 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LNP 제형화 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다.

바이오의약생산센터는 정밀 제어 기반의 제형화 공정 플랫폼과 맞춤형 공정 개발 서비스를 곧 제공하며, 국내 바이오의약품 개발 중소 벤처 기업의 성공적인 사업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 기간 동안에는 센터에서 실제 활용 중인 제형화 장비 및 관련 기술 자료가 전시되며, 기술 담당자의 설명과 상담을 통해 고객 및 산업 관계자들에게 센터의 역량과 차별화된 생산 지원 서비스를 소개한다.

김현일 센터장은 "바이오의약품 시장의 변화 속도가 빨라지는 가운데, 새로운 치료제 플랫폼에 대응할 수 있는 유연한 생산기술 확보가 중요하다"며 "센터는 연구개발부터 파일럿 생산까지 아우르는 통합 플랫폼을 기반으로, 변화하는 바이오의약 산업에 민첩하게 대응하며 전략적 파트너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명수 KBIOHealth 이사장은 "국내 바이오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KBIOHealth가 선도하는 첨단 생산기술과 혁신적 제형화 플랫폼은 필수적이다. 이번 전시를 통해 국내외 기업과 협력해 K-바이오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바이오의약생산센터 부스는 코엑스 3층 C Hall M-09번 위치에 마련됐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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