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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5.10.15 17:17:04
  • 최종수정2025.10.15 17: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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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회 노인의 날'을 맞아 기념식이 15일 엔포드 호텔에서 열린 가운데 김영환 충북지사와 표창을 받은 유공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는 '29회 노인의 날'을 맞아 15일 엔포드 호텔에서 기념식을 열었다.

도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김영환 지사, 이양섭 도의장, 윤건영 도교육감 등과 도내 어르신 45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국민의례, 노인강령 낭독, 유공자 표창, 경로당 프로그램 발표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평소 희생과 봉사 정신으로 지역사회에 헌신한 모범 노인 및 노인복지 기여 유공으로 총 33명과 1개 단체가 보건복지부 장관·도지사 유공 표창을 받았다.

어르신들은 노인회 12개 지회에서 배운 춤과 장기로 경연을 펼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 지사는 "지역 발전에 헌신한 어르신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일하는 밥퍼, 의료비후불제, 충북영상자서전 등 노인 복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인의 날'은 1997년부터 매년 10월 2일을 법정 기념일로 지정했다. 어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 사상을 확산하고 노고에 감사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서다. /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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