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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5.10.15 16:30:07
  • 최종수정2025.10.15 16:30:07
[충북일보] 세종에서 대전을 잇는 광역교통체계가 외삼(반석)~유성복합터미널(구암) 간선급행버스(BRT) 1단계 개통과 함께 대폭 강화된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은 지난 1일 개통한 대전 외삼(반석)~유성복합터미널(구암) 1단계 구간의 중앙버스전용차로에 B2노선을 반석역에서 대전월드컵경기장까지 연장 운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B2 노선의 연장에 따라 △반석역 △반석네거리 △유성선병원 △대전월드컵경기장 등 총 4개의 정류장이 추가로 신설돼 B2노선 이용객들이 기존 종점이었던 반석역에서 유성선병원과 대전월드컵경기장까지 환승 없이 이용할 수 있게 된다.

BRT 버스 외에 지난 1일부터 대전-세종 간 광역노선 M1번(반석역)과 대전 시내버스 119번(유성선병원)이 중앙버스 전용차로 운행 노선으로 조정돼 신속성과 정시성이 대폭 개선됐다.

더불어 24일부터 대전 시내버스 123번도 기존 구암동까지 운행하던 노선을 안산동까지 연장해 중앙버스 전용차로 전 구간을 운행할 예정이다.

또 1단계 개통 구간 종료 지점인 박산로 끝에 버스 회차지와 운전자 대기 시설을 조성해 교통혼잡과 BRT 운전자의 편의도 도모했다.

김효정 행복청 도시계획국장은 "이번 사례는 행복청이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따라 설계한 도로 위에, 대전시와 세종시가 각각 도로 공사와 BRT 운영을 맡아 행복도시권 광역교통 체계 완성을 위해 협력한 좋은 모범사례"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충청권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행정수도 지원을 위한 광역 교통체계 확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세종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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