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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심천면 지사협, 대덕레미콘㈜에 '착한가게' 현판 전달

지역기업의 따뜻한 나눔,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에 온정

  • 웹출고시간2025.10.15 13:29:11
  • 최종수정2025.10.15 13:2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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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심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심천면에 소재한 대덕레미콘(주)를 ‘착한가게’로 지정하고 ‘착한가게’ 현판을 윤병국 대표에게 전달했다.

[충북일보] 영동군 심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4일 대덕레미콘㈜을 '착한가게'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수익금의 일부를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나눔 실천 사업으로, 자영업자와 기관, 단체 등이 참여할 수 있다.

대덕레미콘 윤병국 대표는 "평소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이런 기회를 통해 나눔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에 도움이 되는 일에 꾸준히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박현숙 심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대덕레미콘의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며 "기부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해 투명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심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지정이 지역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동/이진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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