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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교육청, 특수학교 자유학기제 통해 장애학생 꿈·끼 키운다

  • 웹출고시간2025.10.15 11:33:01
  • 최종수정2025.10.15 11:3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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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지역 특수학교 중학생들이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 충주교육청
[충북일보] 충주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9월 22일부터 10월 15일까지 충주 지역 4개 특수학교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특수학교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미래를 여는 첫걸음'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발견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학생들이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과 공동체적 학습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올해 프로그램은 시각장애, 청각장애, 발달장애 등 학생들의 특성과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체험활동으로 운영됐다.

시각장애 학생을 위한 보컬 트레이닝, 청각장애 학생을 위한 수어 통역이 제공된 마술 체험, 발달장애 학생을 위한 동물 교감 활동 등은 학생들에게 큰 즐거움과 의미 있는 경험을 선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교사는 "학생들이 즐거운 학교는 그 미래도 아름답다"며 "비록 서로 다른 장애를 가지고 있지만 꿈을 향한 열정과 행복을 느끼는 마음은 모두 같다는 것을 다시 확인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이정훈 교육장은 "앞으로도 장애학생들이 다양한 진로 체험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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