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0.6℃
  • 구름조금강릉 8.8℃
  • 맑음서울 4.9℃
  • 맑음충주 -0.4℃
  • 맑음서산 0.7℃
  • 맑음청주 4.0℃
  • 박무대전 2.5℃
  • 맑음추풍령 1.9℃
  • 박무대구 3.7℃
  • 맑음울산 8.9℃
  • 박무광주 6.5℃
  • 맑음부산 10.7℃
  • 맑음고창 2.5℃
  • 맑음홍성(예) 1.8℃
  • 구름조금제주 12.2℃
  • 맑음고산 13.7℃
  • 맑음강화 2.3℃
  • 맑음제천 -2.1℃
  • 맑음보은 -0.9℃
  • 맑음천안 -0.1℃
  • 맑음보령 3.9℃
  • 맑음부여 0.4℃
  • 맑음금산 1.2℃
  • 맑음강진군 8.9℃
  • 맑음경주시 3.1℃
  • 맑음거제 7.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시 북이면 악취문제 해결되나'…공모 선정으로 축사 철거

청주시 북이면 금대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 대상지.

  • 웹출고시간2025.10.14 17:14:01
  • 최종수정2025.10.14 17:14:01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청주시 북이면 금대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 대상지.

[충북일보] 청주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5년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에 청원구 북이면 금대지구가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농촌 공간 재구조화를 위해 농촌 유해 환경시설을 정비하거나, 정비한 공간에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시설을 조성해 농촌 정주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시가 이 사업 공모에 선정된 것은 지난 2023년 북이면 장양지구, 2024년 옥산면 소로지구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도비 80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123억원을 확보했다.

2029년까지 금대2리 일원 돼지 축사 1개소, 소 축사 2개소 및 폐축사 등 총 2만3천368㎡를 철거하고 복합문화체육시설, 마을공원 등 주민편의시설을 조성할 방침이다.

이 지역은 주거지와 인접한 축사의 분뇨 등 악취로 주민들의 고통이 다년간 지속됐던 곳이다.

시는 인접 지자체인 증평군민 또한 악취로 민원이 끊이지 않아 갈등을 빚었던 만큼, 사업이 완료되면 정주 여건이 크게 개선돼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농촌과 도시가 모두 행복한 도농복합 특별시 청주를 실현하기 위해 도농격차 불균형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