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은농협 박순태 조합장, '새로운 충북농협 조합장상' 수상

조합원 실익 증대·혁신경영 성과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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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남보은농협 박순태 조합장이 조합원 권익 향상과 혁신적인 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새로운 충북농협 조합장상'을 수상했다.

박 조합장은 지난해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로부터 '새로운 농협 조합장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에도 농협의 핵심 가치인 상생·혁신·책임경영을 실천한 공로로 다시 한 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는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병해충 드론항공방제, 못자리뱅크 운영 등 다양한 경제사업 활성화를 통해 농업인 경영부담을 줄였으며, 취약농가 생필품 지원과 농촌희망 장학금 전달, 각종 농업 관련 보험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조합원 실익과 복지 증진에 앞장서 왔다.

또한 신용사업 부문에서는 NH농협손해보험 탑클래스 사무소상 3연속 수상이라는 성과를 거두며, 남보은농협의 경영성과를 전국적으로 입증했다.

박순태 조합장은 "변화와 혁신을 통해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을 만들어가자는 NH농협의 비전에 맞춰, 조합원의 실익이 체감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농촌 공동체 복원에 앞장서는 남보은농협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보은/이진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