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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수돗물, 우리가 책임진다"…옥천군 상수도팀 2명 전문자격 취득

상수도관망시설운영관리사 확보로 현장 전문성 강화

  • 웹출고시간2025.10.14 14:06:31
  • 최종수정2025.10.14 14: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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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상하수도사업소 상수도팀 소속 류재익 주무관과 문성민 주무관이 최근 상수도관망시설운영관리사 자격에 동반 합격해 상수도 행정의 전문성을 한층 높였다.

ⓒ 옥천군
[충북일보] 업무 밖 시간을 쪼개 공부한 결실이 상수도 행정의 신뢰도를 끌어올렸다. 옥천군 상하수도사업소 상수도팀의 류재익 주무관과 문성민 주무관이 최근 상수도관망시설운영관리사 자격에 동반 합격, 현장의 전문성을 한층 강화했다.

단순한 자격 취득을 넘어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수돗물 공급 체계 마련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상수도관망시설운영관리사는 '수도법'에 따라 일정 규모 이상의 관망을 운영하는 지자체에 필수로 요구되는 전문 인력이다. 옥천군은 상수도 관로 연장 약 700㎞에 달해 운영관리사 2명 이상 확보가 법정 기준이었지만, 그간 상수도팀에는 해당 자격 보유자가 없었다.

이번 합격으로 법적 기준을 충족했으며, 시설 운영의 체계화와 지표 관리 고도화를 통해 향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개선도 기대된다.

김성남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자격 취득은 군민께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제공하는 데 큰 힘이 될 뿐 아니라, 옥천군 상수도 행정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직원 전문성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옥천 / 이진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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