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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연애·결혼공감 스토리 영상제 16일 오송 선하마루서 개최

  • 웹출고시간2025.10.13 17:41:37
  • 최종수정2025.10.13 17:41:36
[충북일보] 충북도는 오는 16일 오후 7시 오송 선하마루에서 연애·결혼 공감 스토리 영상제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민들이 직접 영상으로 제작한 연애와 결혼 이야기를 함께 시청하고 공감하는 자리다.

영상제에서는 지난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공모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10편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도민들의 현장 투표와 외부 전문 심사위원 평가를 통해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대상 1편(시상금 200만 원)을 비롯해 10개 작품에 상금과 상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영상제는 도민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도 영상자서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강창식 도 정책기획관은 "영상제는 단순한 공모전을 넘어 도민이 함께 공감하고 즐기는 축제의 장"이라며 "이웃들의 진솔하고 따뜻한 사랑 이야기를 통해 결혼과 가족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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