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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할로윈데이 '수입 캔디' 통관 검사 강화

  • 웹출고시간2025.10.13 15:57:54
  • 최종수정2025.10.13 15:57:54
[충북일보] 오는 31일 할로윈데이를 앞두고 식품의약안전처(처장 오유경)가 수입 캔디류에 대한 검사를 강화한다.

식약처는 할로윈데이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수입 캔디류, 초콜릿류, 과자에 대해 13일부터 오는 17일까지 통관단계 검사를 강화한다.

지난해 캔디류는 1만3천340건·6만2천985t, 초콜릿류 1만1천797건·4만3천626t, 과자 1만6천355건·6만4천809t이 각각 수입됐다.

주요 검사 항목은 △'캔디류' 허용 외 타르색소, 보존료, 압착 강도(컵모양 젤리) △'초콜릿류' 세균수 △'과자' 산가(유탕·유처리식품), 세균수, 이산화황, 곰팡이독소(제랄레논, 총 아플라톡신) 등이다. 품목별 주요 부적합 항목 또는 중점관리가 필요한 항목이며 제조사별로 1회 이상 집중검사한다.

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된 제품은 국내 유통되지 않도록 신속히 수출국 반송 또는 폐기 조치하고, 향후 동일 제품이 수입되는 경우 정밀검사(5회 연속)를 실시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특정 시기에 소비가 증가하는 수입식품에 대해 선제적으로 통관단계 기획검사를 실시하는 등 수입식품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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